고창군, 고품질 쌀 생산기반 조성…벼 육묘용 경량상토 지원

박제철 기자 2023. 3. 1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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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농촌 고령화와 여성화에 따른 농촌인력 극복 및 벼 재배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벼 육묘용 경량상토를 공급한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군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 육묘용 상토를 지원하고 있으며, 원활한 공급으로 농가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벼 육묘용 상토 지원사업이 벼 재배농가의 경영비 절감 등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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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1억원 투입해 38만여포 보급…1포당 4200원 지원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이 농촌 고령화와 여성화에 따른 농촌인력 극복 및 벼 재배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벼 육묘용 경량상토를 공급한다.(뉴스1/DB)

전북 고창군이 농촌 고령화와 여성화에 따른 농촌인력 극복 및 벼 재배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벼 육묘용 경량상토를 공급한다.

고창군은 올해 21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벼 재배면적 1만1623㏊분 38만포의 경량상토를 관내에 거주하는 벼 재배농가에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전년 쌀값 하락 및 농자재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창군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전년대비 보조비율 5%를 인상해 지원한다.

경량상토는 본답 1㏊당 33포/40 리터를 포당 4200원 지원하며 지역농협과 공급업체 간 협조를 통해 영농기 이전 농가 및 마을별로 직접 공급할 예정이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군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 육묘용 상토를 지원하고 있으며, 원활한 공급으로 농가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벼 육묘용 상토 지원사업이 벼 재배농가의 경영비 절감 등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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