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대 성균관장에 최종수 씨 당선…유교 현대화 공약
김석 2023. 3. 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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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대 성균관장에 최종수 씨가 선출됐다고 성균관 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최 씨는 성균관 총회 대의원 978명 중 665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종로구 성균관 유림회관에서 진행된 선거에서 602표(90.5%)를 얻어 당선됐습니다.
최 당선자는 1941년 경기 과천에서 출생했으며, 과천향교 전교, 성균관 부관장, 전국향교재단이사장협의회장, 전국문화원협의회장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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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대 성균관장에 최종수 씨가 선출됐다고 성균관 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최 씨는 성균관 총회 대의원 978명 중 665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종로구 성균관 유림회관에서 진행된 선거에서 602표(90.5%)를 얻어 당선됐습니다.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3년입니다.
최 당선자는 유교가 국민으로부터 외면받는 현실을 타개하고 유교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줄이는 현대화 작업을 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최 당선자는 1941년 경기 과천에서 출생했으며, 과천향교 전교, 성균관 부관장, 전국향교재단이사장협의회장, 전국문화원협의회장을 지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성균관 선거관리위원회 제공]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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