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초등학교 놀이시설 안전점검 실시…총 839개소 대상

임충식 기자 2023. 3. 1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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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새학기를 맞아 도내 전체 초등학교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주요점검 사항은 △관리주체(어린이놀이시설 소유자)의 안전관리 의무 이행 여부 △어린이놀이기구의 유지관리 상태 및 안전기준 적정성 여부 등이다.

노경숙 학교안전과장은 "철저한 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놀이기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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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뉴스1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새학기를 맞아 도내 전체 초등학교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병설유치원을 포함한 총 839개소 초등학교 놀이시설이다.

주요점검 사항은 △관리주체(어린이놀이시설 소유자)의 안전관리 의무 이행 여부 △어린이놀이기구의 유지관리 상태 및 안전기준 적정성 여부 등이다.

점검은 오는 4월5일까지 실시된다.

도교육청은 점검 결과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보완하고, 시설개선이 필요한 경우 관리주체에게 수리·보수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많은 예산이 투입되거나 전문적 판단 등이 필요한 경우 교육지원청과 협의해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경숙 학교안전과장은 “철저한 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놀이기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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