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희 LGU+ 첫 여성 사내이사

이재철 기자(humming@mk.co.kr) 2023. 3. 1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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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17일 서울 용산 사옥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RO)인 여명희 전무(사진)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여 전무는 LG유플러스 창사 이후 첫 여성 사내이사로, 회계와 경영기획 담당을 거치며 역량을 인정받아 올해 인사에서 CFO·CRO로 발탁됐다. 사외이사로는 윤성수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엄윤미 도서문화재단씨앗 이사가 재선임됐다. 윤 교수와 엄 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도 함께 맡는다.

[이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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