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경기불황 극복 위해 원가절감 사내 공모전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부건설이 경기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낭비를 줄이고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사내 원가절감 캠페인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금번 원가절감 캠페인 외에도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사적인 위기의식 고취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사적 위기의식 고취해 경쟁력 강화 목표
동부건설이 경기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낭비를 줄이고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사내 원가절감 캠페인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위기 상황에 대한 전 임직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절약 의식을 고취해 회사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동부건설 본사 및 현장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사내 공모전은 실천 가능한 원가절감 방안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출해 임원진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동부건설은 회사 전체에 적용 가능한지의 여부인 확장성과 원가 절감 규모, 실행 난이도 등의 기준에 의해 총 4개의 아이디어를 선정해 본사 및 현장에 적용하기로 했다. △종이 없는 회사 만들기 △에너지 절약 실천 방안 △회식, 음주, 야근 축소 시행 등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동부건설은 금번 원가절감 캠페인 외에도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사적인 위기의식 고취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적극적인 ESG 캠페인 활동을 꾸준히 실시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의 기반을 다지겠다는 목표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한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위기의식을 통한 원가절감이야말로 불황 극복의 첫걸음"이라며 "효율적 자원 활용을 통한 ESG 경영 정착에도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日 방문 이재용 '친구 많을수록 좋다' 美 반도체규제 한일협력 대응 시사
- 집값 하락 '억소리'에도…단숨에 2억 뛴 아파트, 어디길래
- '1박 50만원' 영국 호텔 조식 수준…기름때 묻은 골판지 '역겹다'
- 노인가면까지 준비했지만…한인 킬러 함정 수사에 걸려 체포
- 변기에서 튀어나온 비단뱀…'악어까지 삼켰다' 美 초비상
- '너무 예뻐'…태국 교복 따라 입는 중국인들, 잘못하면 '벌금'
- '서류 한장 떼면 다 나와' 문동은 찾은 엄마에 법무부가 남긴 말
- 日 언론, 김건희 여사 매력(?) 집중 보도…'팬클럽도 있다더라'
- 섞어 마셨을 뿐인데…병원 갔더니 '척추 돌출', 믹솔로지 주의보[일터 일침]
- 메이드복 입은 여성이 '주인님'…학생도 입장 가능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