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심야·새벽 시간 음주운전·난폭운전 불시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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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외 마스크 해제 조치에 따라 회식 등 모임이 늘기 시작하면서 원주경찰서는 심야·새벽 시간 음주운전 불시 단속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원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원주에서 발생한 전체 교통사고 1천536건 중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가 129건을 차지했으며, 사고는 오후 8시∼새벽 2시에 절반 이상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택수 원주경찰서장은 "음주운전 근절과 교통법규 준수를 위해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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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실·내외 마스크 해제 조치에 따라 회식 등 모임이 늘기 시작하면서 원주경찰서는 심야·새벽 시간 음주운전 불시 단속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원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원주에서 발생한 전체 교통사고 1천536건 중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가 129건을 차지했으며, 사고는 오후 8시∼새벽 2시에 절반 이상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식당 등이 밀집한 택지권역(백간길, 단관길) 도심 도로(서원대로, 시청로)를 중심으로 이동단속을 벌인다.
또 음주운전 단속 시 이륜차 난폭운전, 개인형 이동장치(PM) 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함께 단속한다.
김택수 원주경찰서장은 "음주운전 근절과 교통법규 준수를 위해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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