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계약 해지 승소 4인, 모드하우스와 전속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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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전희진, 김정은(김립), 정진솔, 최예림(최리)이 모드하우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소속사 모드하우스는 17일 "당사는 이날 이달의 소녀 전 멤버 전희진, 김정은, 정진솔, 최예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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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전희진, 김정은(김립), 정진솔, 최예림(최리)이 모드하우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소속사 모드하우스는 17일 "당사는 이날 이달의 소녀 전 멤버 전희진, 김정은, 정진솔, 최예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이어 "모드하우스는 전희진, 김정은, 정진솔, 최예림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며, 팬 여러분과 아름다운 추억들을 더욱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드린다"며 "앞으로도 전희진, 김정은, 정진솔, 최예림과 모드하우스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18년 데뷔한 이달의 소녀는 '버터 플라이' '하이 하이' '소 왓' '와이 낫?' 'PTT' 등의 곡으로 활동해왔다. 지난해 멤버 츄가 정산 관련 갈등을 겪은 가운데, 다른 멤버들 역시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이 중 멤버 전희진, 김정은, 정진솔, 최예림은 승소 판결로 계약 효력이 정지됐고, 본안 판결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해진 상태였다.
모드하우스는 그룹 이달의 소녀 제작에 참여한 정병기 대표가 설립한 기획사로, 현재 걸그룹 트리플에스가 소속돼 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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