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남양유업, 이번엔 '두유' 가격 올린다…내달 7종 출고가 평균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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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이 다음달 일부 두유 제품 출고가를 올린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다음달 1일부로 자사 두유 제품 7종의 출고가를 인상키로 했다.
대표 제품인 '맛있는두유 GT 담백한맛'과 '맛있는두유 GT 달콤한맛' 출고가는 약 4.9% 오른다.
이와 함께 '맛있는두유 GT 검은콩+17곡(4.7%)' , '맛있는두유 GT 검은콩·호두와 아몬드(4.4%)', '맛있는두유 GT 하이프로틴(4.4%)' 등의 출고가를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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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남양유업이 다음달 일부 두유 제품 출고가를 올린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다음달 1일부로 자사 두유 제품 7종의 출고가를 인상키로 했다.
대표 제품인 '맛있는두유 GT 담백한맛'과 '맛있는두유 GT 달콤한맛' 출고가는 약 4.9% 오른다.
이와 함께 '맛있는두유 GT 검은콩+17곡(4.7%)' , '맛있는두유 GT 검은콩·호두와 아몬드(4.4%)', '맛있는두유 GT 하이프로틴(4.4%)' 등의 출고가를 조정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기존에 낮은 수준으로 책정돼 있던 공장 출고가를 평균 4.7% 수준 인상하게 됐다"며 "원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출고가에 한해 우선 조정키로 한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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