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남양유업, 이번엔 '두유' 가격 올린다…내달 7종 출고가 평균 4.7%↑

주동일 기자 2023. 3. 17. 16: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양유업이 다음달 일부 두유 제품 출고가를 올린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다음달 1일부로 자사 두유 제품 7종의 출고가를 인상키로 했다.

대표 제품인 '맛있는두유 GT 담백한맛'과 '맛있는두유 GT 달콤한맛' 출고가는 약 4.9% 오른다.

이와 함께 '맛있는두유 GT 검은콩+17곡(4.7%)' , '맛있는두유 GT 검은콩·호두와 아몬드(4.4%)', '맛있는두유 GT 하이프로틴(4.4%)' 등의 출고가를 조정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남양유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남양유업이 다음달 일부 두유 제품 출고가를 올린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다음달 1일부로 자사 두유 제품 7종의 출고가를 인상키로 했다.

대표 제품인 '맛있는두유 GT 담백한맛'과 '맛있는두유 GT 달콤한맛' 출고가는 약 4.9% 오른다.

이와 함께 '맛있는두유 GT 검은콩+17곡(4.7%)' , '맛있는두유 GT 검은콩·호두와 아몬드(4.4%)', '맛있는두유 GT 하이프로틴(4.4%)' 등의 출고가를 조정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기존에 낮은 수준으로 책정돼 있던 공장 출고가를 평균 4.7% 수준 인상하게 됐다"며 "원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출고가에 한해 우선 조정키로 한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