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식 초대 한국기원 사무총장, 프로기사 은퇴…59년만

이명동 기자 2023. 3. 1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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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식(81) 한국기원 초대 사무총장이 바둑 프로기사를 은퇴했다.

한국기원에 따르면 정동식 6단은 지난 14일 한국기원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정동식은 1963년 10월 입단한 뒤 프로기사로 59년 5개월 동안 자리를 지켰다.

이번 은퇴로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는 모두 420명(남자 339명, 여자 81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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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420명으로 줄어

[서울=뉴시스] 정동식 6단. (사진=한국기원 제공) 2023.03.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명동 기자 = 정동식(81) 한국기원 초대 사무총장이 바둑 프로기사를 은퇴했다.

한국기원에 따르면 정동식 6단은 지난 14일 한국기원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정동식은 1963년 10월 입단한 뒤 프로기사로 59년 5개월 동안 자리를 지켰다.

그는 1975~2003년 28년 동안 우석(宇石)이라는 필명으로 동아일보 국수전 관전기를 집필했다. 한국기원 출판 담당 이사를 거쳐 1996~2000년 한국기원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이번 은퇴로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는 모두 420명(남자 339명, 여자 81명)이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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