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 광주서 시민문화제 "실질임금 인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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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광주전남지역본부는 17일 '공공요금 국가 책임과 실질임금 인상'을 촉구하는 노동자·시민 행진·문화제를 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국민의힘 광주시당- 건간보험공단 제주호남본부- 광주시청-5·18기념공원 등을 행진하고, 약식 집회를 열었다.
노조는 "공공요금 인상과 물가 폭등에 따른 국민 고통은 전적으로 국가 책임이다"며 "서민의 필수재인 공공서비스 요금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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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광주전남지역본부는 17일 '공공요금 국가 책임과 실질임금 인상'을 촉구하는 노동자·시민 행진·문화제를 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국민의힘 광주시당- 건간보험공단 제주호남본부- 광주시청-5·18기념공원 등을 행진하고, 약식 집회를 열었다.
노조는 "공공요금 인상과 물가 폭등에 따른 국민 고통은 전적으로 국가 책임이다"며 "서민의 필수재인 공공서비스 요금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치솟는 물가와 반대로 실질임금이 큰 폭으로 삭감되고 있다"며 "최소한의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실질임금을 인상하라"고 요구했다.
이날 광주에서 처음 시작된 행진에 이어 오는 24일까지 서울·충북·강원·전북·부산·대전·울산·경기·세종 충남 등 총 10개 시도에서 노조·시민 행진이 이어진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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