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재경경산향우회 "고향사랑기금 활성화에 노력"

조현일 경산시장(왼쪽)과 최병영 재경경산향우회장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와 재경경산향우회는 17일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분위기 확산과 모금 활성화에 노력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 ▲고향사랑기금의 사용 목적 및 사용처 홍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답례품 홍보 등이다.

이날 재경경산향우회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지원하고 응원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최병영 재경향우회장은 “출향 인사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고향 경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향우회에서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현일 경산시장은 “고향 발전을 위해 항상 애쓰는 재경향우회원들께 감사드리고 향우회와 시 발전을 위해 적극 소통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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