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대 성균관장에 최종수 씨 당선…유교 현대화 공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균관 선거관리위원회는 제34대 성균관장으로 최종수(82) 씨가 선출됐다고 17일 발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성균관 총회 대의원 978명 중 665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날 서울 종로구 소재 성균관 유림회관에서 실시된 성균관장 선거에서 최종수 후보는 602표(90.5%)를 얻어 당선됐다.
최 당선자는 1941년 경기 과천에서 출생했으며 과천향교 전교, 성균관 부관장, 전국향교재단이사장협의회장, 전국문화원협의회장을 지냈다.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3년간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성균관 선거관리위원회는 제34대 성균관장으로 최종수(82) 씨가 선출됐다고 17일 발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성균관 총회 대의원 978명 중 665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날 서울 종로구 소재 성균관 유림회관에서 실시된 성균관장 선거에서 최종수 후보는 602표(90.5%)를 얻어 당선됐다.
그는 유교가 국민으로부터 외면받는 현실을 타개하고 유교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줄이는 현대화 작업을 하겠다는 것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최 당선자는 1941년 경기 과천에서 출생했으며 과천향교 전교, 성균관 부관장, 전국향교재단이사장협의회장, 전국문화원협의회장을 지냈다.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3년간이다.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 "어리석음으로 이름에 먹칠…평생 반성할 것" | 연합뉴스
- 근손실 막는 버섯 찾았다…"송편버섯, 근육세포 사멸 막아" | 연합뉴스
- 잣 따러 나무 올라간 60대 남성, 6m 높이서 추락해 숨져 | 연합뉴스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여성 살해하려 한 50대 붙잡혀 | 연합뉴스
- 손자 사망 '급발진 의심사고' 제조사 "할머니 측 주장은 틀렸다" | 연합뉴스
- '교감 폭행' 전주 초등생, '자전거 훔쳤다' 경찰 신고돼 | 연합뉴스
- 1,560% 사채 못 갚자 "여자친구 팔겠다" 협박…MZ조폭 징역 5년 | 연합뉴스
- 군, 북한 오물풍선 격추하지 않는 이유는…"낙탄·분산 등 위험" | 연합뉴스
- 제동장치 풀려 내리막길 굴러가는 트럭…청년 시민이 사고 막아 | 연합뉴스
- 층간소음으로 다투다 주민 손가락 신경 손상…20대 실형 선고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