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와이저·코로나 등 수입맥주 가격 오른다…국산맥주는 동결

신선미 2023. 3. 1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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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와 코로나 등 수입 맥주 가격이 인상된다.

17일 주류·유통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가 수입·유통하는 버드와이저, 스텔라아르투아, 코로나 등의 가격이 이달 말께 평균 9% 오른다.

다만 오비맥주는 국산 맥주의 가격은 당분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오비맥주는 내달 주세가 인상되더라도 당분간 제품가격 인상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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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홈페이지 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버드와이저와 코로나 등 수입 맥주 가격이 인상된다.

17일 주류·유통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가 수입·유통하는 버드와이저, 스텔라아르투아, 코로나 등의 가격이 이달 말께 평균 9% 오른다.

이번 가격 조정은 수입 원가와 물류비 상승 등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네켄코리아의 경우 지난달 10일부터 업장용 일부 제품의 가격을 평균 9.5% 올린 바 있다.

다만 오비맥주는 국산 맥주의 가격은 당분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오비맥주는 내달 주세가 인상되더라도 당분간 제품가격 인상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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