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방송영상 지원 예산 대폭 늘려 K-콘텐츠 수출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방송영상산업을 전망하고 방송영상·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분야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2023 방송영상 리더스포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와 관련해 문체부는 방송영상·OTT 콘텐츠 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해 기획개발부터 제작, 수출, 전문인력 양성, 기반시설 확충 등까지 짜임새 있게 정책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방송영상산업을 전망하고 방송영상·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분야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2023 방송영상 리더스포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방송영상 분야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이번 포럼은 주요 현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2월 정부의 '제4차 수출전략회의'를 통해 발표한 K-콘텐츠 수출전략을 체계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와 관련해 문체부는 방송영상·OTT 콘텐츠 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해 기획개발부터 제작, 수출, 전문인력 양성, 기반시설 확충 등까지 짜임새 있게 정책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통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재벌집 막내아들', '더 글로리'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OTT 특화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수혜를 받은 '위기의 엑스(X)'가 '웨이브' 신규가입자 유치 콘텐츠 1위를 기록한 것과 같이 성공사례를 늘려가기 위해 작품당 지원 단가도 최대 30억원으로 대폭 높이기로 했다.
김도형 문체부 미디어정책국장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방송영상·OTT 콘텐츠를 지속 육성하기 위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짜임새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리더스포럼 등을 통해 업계 관계자, 전문가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방송영상·OTT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임신 중 교통사고, 얼굴 600바늘 꿰매…"딸은 뇌수종" 오미연 회상 - 머니투데이
- 배우들이 뽑은 '더글로리' 최고의 악역 누구?…"쟤가 더 나빠" - 머니투데이
- BTS 뷔 "사기 계약이다, 한국 갈래"…넘치는 손님에 '서진이네' 위기 - 머니투데이
- "아내와 5분만 연락 안돼도 응급상황"…심각해진 오은영, 무슨 사연? - 머니투데이
- "난 연예인 아냐" 외치던 서장훈… 유재석 전화 한 통에 예능 입문 - 머니투데이
- '거야 독주' 힘으로 법사위 확보…법사위원장 정청래·과방위원장 최민희 - 머니투데이
- 엄마 장례식 치른 외동딸 '기막힌 사연'…이복언니 나타나 "유산 줘" - 머니투데이
- '밀양 가해자' 막창집 폐업…"말투에 기본 없어" 평점 1점 주르륵 - 머니투데이
- 중국판 '골드라이팅'? 1년반 만에 매입 중단에 국제금값 급락 - 머니투데이
- "잘생긴 군인 누군가 보니"…BTS 뷔, 순찰 중 빅마마와 깜짝 만남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