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부산 홀트복지관과 취약계층 법률 사각지대 해소 나선다

서혜진 2023. 3. 17. 16: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16일 부산광역시 수영구 소재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과 '캠코 법률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캠코 사내변호사 재능기부의 일환이며, 법률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에게 정기적·체계적인 법률지원을 통한 법률복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캠코, 부산 홀트복지관과 취약계층 법률 사각지대 해소

[파이낸셜뉴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16일 부산광역시 수영구 소재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과 '캠코 법률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캠코 사내변호사 재능기부의 일환이며, 법률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에게 정기적·체계적인 법률지원을 통한 법률복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반부패ㆍ청렴 및 규제혁신에 상호 협력하고, 캠코는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분기 1회씩 가사·민사 등과 관련된 무료 법률상담 방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캠코는 이날 ’2023년 제 1차 법률나눔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캠코 사내변호사 3명이 참여했으며, 사전에 접수받은 가사, 민사,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문의사항에 대해 1대 1 상담이 심도 있게 진행됐다.

신흥식 캠코 부사장은 “이번 법률지식 나눔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법률고충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