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잇슈] 2023년 3월 17일 금요일

● 尹대통령 "한일관계 새 출발 뜻깊어"

윤석열 대통령은 한일정상회담 성과와 관련,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가장 가까운 이웃국가인 양국 국민께 한일관계의 새로운 출발을 알려드리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 '김문기 기억' 두고 검찰·이재명 측 법정 공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시장 재직 당시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몰랐다고 한 발언의 사실 여부를 두고 법정에서 검찰과 공방을 주고받았습니다.

● 전두환 손자, 마약자수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에 대한 폭로성 발언을 이어가고 있는 손자 전우원(27) 씨가 17일 새벽(한국시간) 유튜브 라이브 방송 도중 마약을 투약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 뒤 병원으로 실려 갔습니다.

● 남산 1·3호 터널 통행료 두달간 면제

17일부터 5월16일까지 두 달간 서울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2천원) 징수가 일시적으로 중단됩니다.

● 주말,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

토요일인 1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으며 주말에는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 英해병 '코만도' 쌍룡훈련 첫 참가

한미 해병대와 해군이 5년 만에 대규모 연합상륙훈련을 하는 가운데, 이번 훈련에는 영국 해병대 '코만도' 1개 중대 병력도 처음 참가합니다.

● 또래 모텔에 감금 집단폭행

또래 소년을 모텔에 가두고 집단 폭행한 중고등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갑질에 성난 경비원들 시위

70대 아파트 경비원이 '갑질' 피해를 폭로하고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해 노동자단체가 가해자로 지목된 관리책임자의 처벌과 재발 방지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 쇠구슬 범인은 옆동 60대 이웃

인천 고층 아파트에서 새총으로 쇠구슬을 쏴 유리창을 깨트린 범인은 옆 동에 사는 60대 이웃으로 확인됐습니다.

● '미스터트롯2' 우승은 안성훈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가 24％대 시청률로 막을 내린 가운데, 진(眞)의 왕관은 패티김의 '그대 내 친구여'를 열창한 안성훈이 차지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은 기자 오유빈 크리에이터

jun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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