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청년정책위원회 첫 회의...'참여·복지·자립' 청년 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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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가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 첫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할 청년정책에 대한 심의를 완료했다.
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시의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 및 의결하는 기구로, 위원 19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는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위원 등 13명이 참석해 과천시가 지난해 추진한 청년정책 시행 성과에 대해 보고 받고 올해 추진 계획 실현 가능성, 기대효과 등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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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가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 첫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할 청년정책에 대한 심의를 완료했다.
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시의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 및 의결하는 기구로, 위원 19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는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위원 등 13명이 참석해 과천시가 지난해 추진한 청년정책 시행 성과에 대해 보고 받고 올해 추진 계획 실현 가능성, 기대효과 등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시는 올해 △청년 참여와 소통 문화 조성 △청년 자립기반 도모 △청년 복지 및 문화 활동 증진 △청년정책 홍보 강화를 목표로, 28개 정책사업에 약 38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올해는 9월 셋째주 토요일로 지정된 '청년의 날'과 '청년 주간 행사'를 확대 실시한다. 또한 '과천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청년층의 정책 참여 기반 마련, 청년 전용공간 '비행지구' 운영 프로그램 다변화 등을 추진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활동을 지원하고 청년들이 직접 필요로 하는 지원 정책들을 발굴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뿐 아니라 문화·복지 등 다양한 지원으로 꿈꾸고 도전하는 청년들이 행복한 과천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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