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전문가 10명 중 4명 “$ 강세로 환율 상승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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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장전문가 40% 이상이 향후 환율 상승을 점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는 데 따른 결과로 해석된다.
17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3년 4월 채권시장지표'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채권 보유·운용 관련 종사자 823명(186개 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해 100명(49개 기관)이 응답한 결과 41.0%가 환율 상승을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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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3년 4월 채권시장지표’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채권 보유·운용 관련 종사자 823명(186개 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해 100명(49개 기관)이 응답한 결과 41.0%가 환율 상승을 응답했다. 전월(26%) 대비 15%p 상승한 수치다.
환율하락 응답자 비율은 같은 기간 3%p 하락한 4%로 집계됐다. 환율 BMSI는 63.0로 전월(81.0) 대비 심리가 악화됐다.
금투협 관계자는 “미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위험회피 심리가 달러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리전망 채권시장지표(BMSI)는 61.0으로 전월 대비 4p 높아졌다. 채권시장 심리가 소폭 개선된 셈이다. 기준금리 BMSI가 100 이하면 인상, 100 이상이면 인하를 의미한다.
미국 금융 리스크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현상 심화 및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금리 인상 폭 축소 기대감 영향이다. 실제 금리 상승 응답 비율은 47%로 전월(53%) 대비 6%p 떨어졌다.
물가 BMSI는 106.0로 전월(91.0) 대비 15.0p 뛰었다. 금투협 관계자는 “2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10개월 만에 4%대로 하락하면서 물가 안정 흐름이 가시화됐다”고 짚었다. 물가상승 응답자 비율은 14%로 전월(22%) 대비 8%p 하락했다.
종합 BMSI는 93.6으로 전월(81.3) 대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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