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플래닛, 실물지도 기반 메타버스 ‘SH 메타 서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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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은 SH공사(서울주택도시공사)의 사업지 정보를 담은 'SH 메타 서울(SH Meta Seoul)' 구축 사업을 수주해 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올림플래닛 양용석 상무는 "건축, 건설 시장에서 메타버스 견본주택 도입은 이미 활성화되고 있지만 실제 지도를 기반으로 전 사업지 정보를 총망라한 한 프로젝트는 'SH 메타 서울'이 국내 최초로 시도된 사례라 의미가 있다. 'SH 메타 서울'을 통해 사람들이 어느 공간을 많이 방문했는지, 어떤 콘텐츠에 관심이 있는지 등 방문 정보 통계를 확인하고 이후 주택 공간, 분양 계획 시 해당 표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차별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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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메타 서울’은 국내 최초로 시도한 서울시 실물 지도 기반의 메타버스 공간이다. SH공사의 서울 전역 123개의 사업지 정보를 도심권, 동북권, 동남권, 서북권, 서남권 등 권역별로 나눠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현했다.
‘SH 메타 서울’은 SH공사의 임대 및 분양 사업지를 소개하는 ‘주택전시관’, SH공사 5개 타입의 표준 디자인을 소개하는 ‘표준평면관’, 분양 원가 정보 및 청약, 입주 가이드 정보와 SH공사의 비전 및 정책을 확인할 수 있는 ‘백년주택관’ 등 총 3개의 가상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SH 메타 서울은 모바일, PC 등을 통해 URL만으로 누구나 쉽게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림플래닛 양용석 상무는 “건축, 건설 시장에서 메타버스 견본주택 도입은 이미 활성화되고 있지만 실제 지도를 기반으로 전 사업지 정보를 총망라한 한 프로젝트는 ‘SH 메타 서울’이 국내 최초로 시도된 사례라 의미가 있다. ‘SH 메타 서울’을 통해 사람들이 어느 공간을 많이 방문했는지, 어떤 콘텐츠에 관심이 있는지 등 방문 정보 통계를 확인하고 이후 주택 공간, 분양 계획 시 해당 표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차별점”이라고 설명했다.
올림플래닛은 부동산, 건설, 커머스, 엔터테인먼트, 박람회, 미술 전시 등 다분야에서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홈 메타,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체험관, 메타 코엑스, 메타버스 수원 MICE CITY, 현대 마에스트로 가상주택전시관, 사비나미술관 메타 사비나 전시관 등을 제작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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