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양천구민상' 추천 받습니다…봉사 등 8개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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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과 봉사로 모범이 되는 구민 포상을 위해 '2023년 양천구민상' 후보자를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양천구민상은 지난해까지 총 184명이 선정됐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남다른 봉사와 헌신으로 양천구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구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수여하는 '양천구민상' 후보자 모집에 관심 있는 많은 분의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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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4월3일까지 모집, 총 8명에게 상패 수여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 양천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과 봉사로 모범이 되는 구민 포상을 위해 '2023년 양천구민상' 후보자를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양천구민상은 지난해까지 총 184명이 선정됐다. 올해는 지역발전, 주민화합, 봉사, 효행·선행, 환경보호, 문화예술, 체육, 교육 총 8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선정한다.
수상후보자는 구에 3년 이상 계속 주소를 두고 있는 구민 중 부문별로 특별한 공적이 있어야 한다. 추천 후보자가 있을 경우 구청,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양식을 작성해 추천권자의 추천을 받아 제출하면 된다. 추천권자는 시상 부문별 관계기관장, 학교장, 양천구의회 의원 등이며 구민 10명 이상이 공동추천서를 작성해 추천할 수도 있다.
구는 감사담당관 공적 사실조사와 양천구민상 심사위원회 서면심사(1차), 토론심사(2차)를 거쳐 8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5월 중 유공상패를 수여하고 구청 1층 올해의 구민상 전시관에 수장자의 공적을 새길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남다른 봉사와 헌신으로 양천구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구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수여하는 '양천구민상' 후보자 모집에 관심 있는 많은 분의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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