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혁신도시 클러스터 입주기업 보조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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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혁신도시에 기술 강소기업을 집적화해 지역의 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고자 혁신도시 클러스터 부지 내 입주기업에 보조금을 지원한다.
한편 울산시와 중구는 지난 2019년부터 4년 동안 공공기관 연관산업 기업유치 등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혁신도시 클러스터 입주기업 166곳에 6억 4600만 원을 지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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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혁신도시에 기술 강소기업을 집적화해 지역의 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고자 혁신도시 클러스터 부지 내 입주기업에 보조금을 지원한다.
중구는 오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공공기관 연관산업 기업유치 등 지원사업’ 1분기 지원 기업을 모집한다.
‘공공기관 연관산업 기업유치 등 지원사업’은 혁신도시 클러스터 부지 내 입주기업에 사무공간 임차료 및 분양 대출 이자의 50~80%(월 200만 원 이내)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로부터 입주 승인을 받아 혁신도시 클러스터 부지에 입주한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기업, 연구소 등이다.
중구는 서류 심사와 현장 확인을 거쳐 오는 4월 중 지원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시와 중구는 지난 2019년부터 4년 동안 공공기관 연관산업 기업유치 등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혁신도시 클러스터 입주기업 166곳에 6억 4600만 원을 지원했었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누리집(https://www.junggu.ulsan.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올 한 해 지역 기업들이 더욱 도약하고 성장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혁신도시에 많은 기술 강소기업들이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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