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포스코가 함께 합니다”

순천=박지훈 기자 2023. 3. 1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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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포스코그룹이 힘을 보탰다.

포스코그룹은 17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개최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전달식에서 4억 2000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하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2013년 순천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열린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한 데 이어 이번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도 적극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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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2000만 원 상당 입장권 구매
광양제철소에 협력사까지 총 출동
지역사회와 함께 ‘기업 시민’ 정신
이진수(오른쪽) 광양제철소장이 17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2023순천만국제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와 4억2000만 원 상당의 입장권 사전 구매 약정을 체결하고 노관규 순천시장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순천시
[서울경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포스코그룹이 힘을 보탰다.

포스코그룹은 17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개최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전달식에서 4억 2000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하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 이진수 광양제철소장,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을 비롯한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2013년 순천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열린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한 데 이어 이번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도 적극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박람회를 위해 광양제철소를 비롯한 광양시 소재 포스코 그룹사와 협력사들이 총 출동했다.

포스코그룹은 이웃 지자체인 순천에서 열리는 국제정원박람회의 흥행을 지원하며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 시민’ 정신을 실천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광양제철소가 구매한 입장권은 광양제철소 임직원뿐 아니라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2023정원박람회 지원과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나눔을 모두 실천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2023정원박람회에 보내주신 포스코의 통 큰 결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탄소중립과 ESG 경영이 2023 정원박람회 정신과 맞닿아 있는 만큼 박람회 성공을 통해 포스코와의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천=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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