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챔피언 보러 가자"…아르헨티나 A매치에 155만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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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우승 팀' 아르헨티나의 새해 첫 A매치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아르헨티나 매체 '엘파이스'는 같은 날 "6만3000석의 티켓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온라인으로 155만명이 몰렸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경기를 보기 위해 인터넷에 접속한 많은 팬들은 100만 단위가 넘어가는 대기 숫자에 실망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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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월드컵 우승 팀' 아르헨티나의 새해 첫 A매치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티켓을 구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155만명이 몰렸다.
아르헨티나는 오는 24일 오전 9시(이하 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모누멘탈 스타디움에서 파나마를 상대로 친선 경기를 치른다. 지난해 12월 막을 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36년 만에 정상에 오른 뒤 갖는 첫 경기다.
월드컵 우승 직후 나라가 마비될 만큼 많은 숫자가 모여 축하 파티를 즐겼던 아르헨티나 팬들은 대표팀이 안방에서 경기할 날을 고대하고 있다.
이는 파나마전을 티켓을 구하려는 수많은 관심으로 이어졌다. 아르헨티나 매체 '엘파이스'는 같은 날 "6만3000석의 티켓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온라인으로 155만명이 몰렸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경기를 보기 위해 인터넷에 접속한 많은 팬들은 100만 단위가 넘어가는 대기 숫자에 실망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6만3000석은 한 시간 만에 매진됐다.
이 매체는 "상대가 파나마인 것은 아무래도 중요하지 않다. 아르헨티나 팬들은 그들의 월드컵 영웅을 직접 보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다"면서 "지난 월드컵 남미예선보다 티켓값이 평균 2배 가까이 올랐지만, 그것을 알아차린 이들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관중은 물론 미디어의 관심도 뜨겁다. 클라우디오 타피아 아르헨티나축구협회장은 지난 15일 "이번 경기를 위해 전 세계에서 약 13만명이 취재 신청을 했다"면서 "아르헨티나를 취재하려는 모든 이들에게 좌석을 제공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그럴 수가 없다"고 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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