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울산서 한국-콜롬비아 축구대표팀 친선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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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콜롬비아 간 축구대표팀 친선경기가 오는 24일 오후 8시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울산대공원남문과 울주군청에는 문수축구경기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4년 만에 울산에서 개최되는 국가대표 경기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며 "교통혼잡과 주차장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대중교통 및 임시주차장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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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무료셔틀버스 및 임시주차장 마련
한국과 콜롬비아 간 축구대표팀 친선경기가 오는 24일 오후 8시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경기는 새 사령탑에 선임된 클린스만 감독의 데뷔전으로,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등 해외파 선수들도 대거 포함돼 3만 7,000여석 전석이 매진될 전망이다. 티켓 예매는 17일 오후 7시부터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울산시는 교통혼잡 및 주차장 부족으로 인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대중교통 이용 홍보, 시내버스 문수축구장 임시 경유, 임시주차장 마련 등을 추진한다. 임시주차장은 울산과학관, 울산대학교, 문수양궁장, 월계초등학교, 옥산초등학교, 울주군청, 울산대공원남문 등 7곳에 설치된다. 울산대공원남문과 울주군청에는 문수축구경기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 예정이다.
울산에서 축구 국가대표 경기가 열리는 건 2019년 3월 볼리비아전 이후 4년 만이다. 시 관계자는 “4년 만에 울산에서 개최되는 국가대표 경기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며 “교통혼잡과 주차장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대중교통 및 임시주차장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울산= 박은경 기자 chang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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