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숙자 몰린 캘리포니아, LA 등에 조립식 주택 1천200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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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정부는 16일(현지시간) 올해 안에 소형 주택 1천200채를 건설해 노숙자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주 정부가 짓는 소형 주택의 면적은 11㎡ 정도로, 몇 시간 안에 조립할 수 있는 모듈형 주택입니다.
이들 주택은 노숙자가 특히 많은 지역인 로스앤젤레스(LA)(500채)와 새크라멘토(350채), 새너제이(200채), 샌디에이고(150채)에 지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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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체 노숙자(홈리스)의 30%가 몰려있는 캘리포니아주가 노숙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규모 주택 건설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정부는 16일(현지시간) 올해 안에 소형 주택 1천200채를 건설해 노숙자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책에는 약 3천만 달러(약 390억 원)가 투입됩니다.
캘리포니아주는 이를 통해 2025년까지 지역 내 노숙자 수를 15%가량 줄인다는 계획입니다.
주 정부가 짓는 소형 주택의 면적은 11㎡ 정도로, 몇 시간 안에 조립할 수 있는 모듈형 주택입니다.
현재 집 없이 텐트 등에서 노숙하는 이들을 이곳에 이주시킨다는 것이 주 정부의 구상입니다.
이들 주택은 노숙자가 특히 많은 지역인 로스앤젤레스(LA)(500채)와 새크라멘토(350채), 새너제이(200채), 샌디에이고(150채)에 지어질 예정입니다.
(사진=AP, 연합뉴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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