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대북경협 기업인들과 첫 면담…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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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5·24 조치와 금강산 관광 중단 등으로 피해를 본 대북경협 기업인들을 면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권 장관은 오늘(17일) 장관실에서 박정호 대북경협중단손실보상법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과 최요식 금강산투자기업협회 회장, 동방영만 남북경협경제인연합회 회장, 김기창 한반도교역투자연합회 회장 등 8개 단체 대표들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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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5·24 조치와 금강산 관광 중단 등으로 피해를 본 대북경협 기업인들을 면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권 장관은 오늘(17일) 장관실에서 박정호 대북경협중단손실보상법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과 최요식 금강산투자기업협회 회장, 동방영만 남북경협경제인연합회 회장, 김기창 한반도교역투자연합회 회장 등 8개 단체 대표들을 만났습니다.
권 장관은 취임 뒤 개성공단 관계자들을 만난 적은 있지만, 이들 단체 대표들을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대북경협 관련 단체들은 지난해 연말부터 대북경협 중단에 따른 피해 보상을 위한 손실보상법 제정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해 왔습니다.
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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