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대기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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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도 대기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을 추진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도부터 시행돼 사업장 15개소에 대해 대기 방지시설 및 사물인터넷(IoT)을 지원했다.
지원은 대기오염 방지시설, 저녹스버너 설치,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이며, 사업장은 해당 방지시설을 3년간 의무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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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억 5000만원 투입…대기오염 방지시설, 저녹스버너 설치 등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도 대기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을 추진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도부터 시행돼 사업장 15개소에 대해 대기 방지시설 및 사물인터넷(IoT)을 지원했다.
예산 규모는 2020년 4억 5000만원, 2021년 5억 4000만원, 2022년 1억 5000만원, 2023년 1억 5000만원 규모다.
대상은 중소기업으로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사업장이다. 또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른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하는 4·5종 사업장도 포함된다.
지원은 대기오염 방지시설, 저녹스버너 설치,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이며, 사업장은 해당 방지시설을 3년간 의무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환경 전문공사업체를 직접 선정한 뒤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군청 환경과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노후 대기 방지시설 설치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의무에 대한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추진됐다"라면서 "미세먼지 등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는 사업인 만큼 지속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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