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울산지역 협력업체 대상 구매시스템 설명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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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S-OIL)이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위해 울산지역 지역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구매시스템 설명회를 개최했다.
17일 에쓰-오일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설명회에는 에쓰-오일에 등록된 울산지역 협력업체의 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에쓰-오일 서강돈 전무는 "에쓰-오일과 협력사가 동반 성장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협력업체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협력업체의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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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울산에서 2000억원 상당 물품·용역 구매
동반 성장 및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 기대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에쓰-오일(S-OIL)이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위해 울산지역 지역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구매시스템 설명회를 개최했다.
17일 에쓰-오일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설명회에는 에쓰-오일에 등록된 울산지역 협력업체의 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에쓰-오일은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공정성 및 투명성 강화를 위해 도입된 신규 절차를 설명하고 전자구매시스템 (e-Procurement)을 소개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에쓰-오일 서강돈 전무는 “에쓰-오일과 협력사가 동반 성장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협력업체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협력업체의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에쓰-오일은 급변하는 공급망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선진 구매 프로세스를 도입해 계약 업체 선정 과정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개선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협력업체의 윤리성, 안전, 환경 등 ESG 측면의 역량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입찰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속가능한 공급망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협력업체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울산지역 협력업체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1억7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협력업체 직원 자녀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기업 신용평가 전문업체인 한국평가데이터와 함께 협력업체에 특화된 ESG 평가 모형을 개발하고 협력업체들이 충분한 ESG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에쓰-오일은 매년 울산지역에서 2000억원 상당의 물품·용역을 구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협력업체를 통한 구매를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더욱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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