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R, 첨단 헬스케어 기술개발 공동지원 나선다

주문정 기자 2023. 3. 17. 15: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hub·케이메디허브)이 헬스케어 산업 안전성 확보와 첨단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손잡았다.

KTR는 17일 과천 본원에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의료산업 분야 공동 연구개발 및 시험·인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의료산업 R&D·시험인증 협약

(지디넷코리아=주문정 기자)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hub·케이메디허브)이 헬스케어 산업 안전성 확보와 첨단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손잡았다.

KTR는 17일 과천 본원에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의료산업 분야 공동 연구개발 및 시험·인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현철 KTR 원장(왼쪽)과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이 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의료산업을 국가 차세대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의료 신기술 개발을 비롯해 제품 품질 관리 및 보증, 디지털 기술 지원 등 기업지원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KTR는 의료기기·헬스케어 신기술과 신제품 연구개발부터 임상, 실증, 상용화 단계까지 전 주기에 걸쳐 시험·검사 서비스를 제공, 첨단 제품 개발을 직접 지원한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시험서비스를 접목, 국내 의료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공동 모색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또 ▲국가 R&D 사업 공동수행 ▲세미나 등 기술교류 ▲관련 기업 지원 사업 발굴·확대 등의 활동을 함께 한다.

김현철 KTR 원장은 “헬스케어산업은 국민 건강과 밀접한 만큼 안전성 확보가 중요하고, 차세대 성장동력으로서 기술경쟁력 확보 또한 절실한 분야”라며 “이번 협약으로 AI·빅데이터 등 새로운 시험서비스를 접목해 디지털 헬스케어산업 발전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문정 기자(mjjoo@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