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루나, 연습생 삶 다룬 'K팝' OST 가창…17일 발매

화제의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 OST
루나 외에 스피카, 미쓰에이, 유키스 멤버 참여
헬렌 박, 하비 메이슨 주니어 작업

사진제공=소니뮤직코리아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에프엑스 루나가 가창한 '슈퍼스타'가 오늘(17일) 발매됐다.

'슈퍼스타'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K팝'의 공연곡으로, 에프엑스 루나는 주인공 '무이'역을 맡아 열연했다.

가상의 한국 기획사에 소속된 주인공 '무이'를 비롯한 K팝 연습생들의 삶을 다룬 뮤지컬 'K팝'은 뉴욕 브로드웨이 서클인더스퀘어시어터에서 지난 11월 27일 초연해 12월 11일까지 총 17회 공연했다.

뮤지컬을 기획한 헬렌박(Helen Park)은 브로드웨이 최초의 아시아 여성 작곡가다. 이외에도 소녀시대, 엑소, 보아, NCT127의 앨범에 참여한 프로듀서 하비 메이슨 주니어가 함께 했다.

사진제공=소니뮤직코리아

17일 공개된 'Super Star'는 5월 정식 발매를 앞둔 뮤지컬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앨범 'K팝'의 선공개곡으로, 루나 외에 그룹 '스피카' 보형, '미쓰에이' 민, '유키스' 케빈 참여했다.

'무이' 외에도 새내기 보이 그룹 'F8', 연습생 걸그룹 '아르테미스(RTMIS)'에 속한 캐릭터들이 가창한 19곡을 수록했다.

에프엑스 루나 'Super Star'는 모든 음원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