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반창고마저 힙해
이유민 기자 2023. 3. 17. 15:21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반창고를 붙인 채 사랑스러운 거울 셀카를 공개했다.
제니는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진 여러 장과 영상을 올렸다. 또 “자카르타에서 멋진 이틀 밤 (Two amazing nights in Jakarta)”, “자카르타의 매우 더운 날(A very hot day in Jakarta)”라는 글을 함께 올렸다.
사진 속 제니는 눈 아래 분홍색 반창고를 붙인 채 해맑게 웃고 있거나 뾰로통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그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블랙핑크는 지난 3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BORN PINK’ 공연을 위해 출국했다. 제니는 눈 밑 상처를 입어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린 채 등장했다.
이어 같은 날 제니는 공식 팬 커뮤니티에 “블링크(팬덤명), 다름이 아니라 괜히 놀랄까 봐 내가 먼저 글을 올려요”라며 “잠깐 쉬는 동안 건강관리도 하고 잘 먹고 잘 자고 있었는데 운동을 하다 발을 좀 헛디뎌 넘어지는 바람에 얼굴에 상처가 좀 났다”며 이유를 언급했다.
이어 “빨리 나아서 블링크 걱정 안 하게 하고 싶었는데 아직 좀 아물고 있어서 한동안 얼굴에 밴드를 좀 하고 다닐 거 같다”며 근황을 전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6월까지 월드투어 ‘BORN PINK (본핑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법원은 왜 ‘민희진 손’ 들어줬나···“아일릿 표절·뉴진스 차별 등 근거있어”
- [종합] “징역 3년 이상 실형 가능성 有” 자업자득 김호중의 몰락
- [종합] 박수홍♥김다예 ‘임신 6개월’ 조산 위험無 “첫 하와이 태교여행”
- [SNS는 지금] ‘선친자’ 심진화, 성덕 등극 “변우석이 제 옆에…”
- [단독] 하니♥양재웅, 올 가을 결혼한다
- [종합] “팬심도 과유불급” 변우석→김지원, 안전 위협에 ‘시름’
- ‘이혼’ 안현모, 병원行…무슨 일?
- [스경연예연구소] ‘선업튀’ 누구 마음대로 종영하래?
- “솔직히 얘기하면” 고준희, 과거 ‘버닝썬 루머’ 입 연다 (아침먹고 가)
- [스경X이슈] 한예슬부터 윤아까지, 인종차별 받고 ‘시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