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커쇼, 두 번째 경기도 '흔들'… 4.1이닝 2실점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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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 투수 클레이튼 커쇼가 시범경기에서 부진한 투구가 이어지며 좀처럼 감을 끌어 올리지 못하는 모습이다.
커쇼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MLB 시범경기 텍사스전에 선발 등판했다.
커쇼는 시범경기 첫 등판이었던 지난 11일 LA 에인절스전에서도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커쇼의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은 6.14로 부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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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MLB 시범경기 텍사스전에 선발 등판했다. 4.1이닝동안 5피안타, 2홈런을 내줘 2실점 했다.
커쇼는 첫 이닝부터 실점을 허용했다. 아웃카운트 2개까지는 잘 잡았지만 나다니엘 로우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다. 3회에는 코리 시거에게 홈런을 내줬다.
커쇼는 시범경기 첫 등판이었던 지난 11일 LA 에인절스전에서도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3이닝 동안 5피안타, 2개의 홈런을 맞고 3실점 했다. 커쇼의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은 6.14로 부진하다.
한편 커쇼는 미국 WBC 대표팀에 발탁됐다. 하지만 보험 문제로 출전이 무산됐다. MLB 선수가 WBC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의무적으로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WBC 조직위원회는 대회 도중 다칠 경우를 대비해 해당 방침을 내놨다.
하지만 보험사는 커쇼의 잦은 부상을 이유로 WBC에서 부상을 입어도 보험금 지급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정원기 기자 wonkong9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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