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기독탄신일도 '대체공휴일' 적용

정하성 기자 2023. 3. 1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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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부처님오신날, 기독탄신일도 대체공휴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인사혁신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대통령령)을 16일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체공휴일 확대 대상일은 국민의 휴식권 보장 및 중소기업 부담,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관계부처 간 협의를 통해 마련했다.

개정안이 적용되면 올해 부처님오신날인 5월 27일(음력 4월 8일) 토요일 대신, 다음 월요일(5월 29일)은 '빨간날'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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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부처님오신날, 기독탄신일도 대체공휴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인사혁신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대통령령)을 16일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체공휴일 확대 대상일은 국민의 휴식권 보장 및 중소기업 부담,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관계부처 간 협의를 통해 마련했다.


개정안이 적용되면 올해 부처님오신날인 5월 27일(음력 4월 8일) 토요일 대신, 다음 월요일(5월 29일)은 '빨간날'이 된다. 


김승호 처장은 "이번 개정안이 국민에게 적정한 휴식권을 보장하고 소비진작, 지역경제 등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입법예고는 오는 4월 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법제처 심사, 차관·국무회의, 대통령 재가 등을 거쳐 관보에 공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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