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유실·유기동물 입양시 최대 15만원 지원

권혁진 기자 2023. 3. 17. 15: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서구는 생명 존중과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문화 확산을 위해 유실·유기동물 입양비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유실·유기 동물 입양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비용 60% 이내, 마리당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한다.

동물보호복지 온라인 교육시스템에서 입양예정자 교육을 수료하고, 강서구 지정 동물보호센터에서 반려동물을 입양한 후 내장형 동물등록을 완료한 주민이라면 지원 받을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질병진단비, 치료비, 예방접종 등 총 7종

[서울=뉴시스]강서구청 전경.(사진=강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생명 존중과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문화 확산을 위해 유실·유기동물 입양비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유실·유기 동물 입양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비용 60% 이내, 마리당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내역은 질병 진단비, 치료비, 예방접종비, 중성화 수술비, 미용비, 내장형 동물등록비, 펫보험 가입비 등 7종이다.

동물보호복지 온라인 교육시스템에서 입양예정자 교육을 수료하고, 강서구 지정 동물보호센터에서 반려동물을 입양한 후 내장형 동물등록을 완료한 주민이라면 지원 받을 수 있다.

올해 1월1일 유실·유기동물을 입양한 자부터 입양일 기준 6개월 이내 신청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이뤄지기에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희망자는 입양확인서, 입양비 청구서, 진료비 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 또는 강서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청 누리집(홈페이지)-강서소식-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