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의회, 자매·교류 도시 5곳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차근호 2023. 3. 1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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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의회는 구의원들이 자매·교류 도시 5개 곳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구의원들은 이날 농협 부산본부를 방문해 광주 북구, 경남 합천·남해군, 전북 임실군, 충북 단양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각각 전달했다.

박현철 구의장은 "지방의회에서도 고향사랑기부에 적극 동참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부문화 정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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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금 전달하는 구의원들 [부산진구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진구의회는 구의원들이 자매·교류 도시 5개 곳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구의원들은 이날 농협 부산본부를 방문해 광주 북구, 경남 합천·남해군, 전북 임실군, 충북 단양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각각 전달했다.

박현철 구의장은 "지방의회에서도 고향사랑기부에 적극 동참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부문화 정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제도로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면 그 혜택으로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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