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업무협약 체결

전북도의회가 의원총회의실에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전북도의회제공)2023.3.17/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도의회는 의원총회의실에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실질적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전북도의회 의원 및 소속 공무원의 양성평 등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기획 △전북도의회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한 사업 △양성평등 및 폭력 예방 조직문화 확산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국주영은 의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전북도의회 의원과 소속 공무원 모두 양성평등 의식과 문화가 한층 더 굳건하게 자리 잡기를 기대 한다”며“앞으로 양성 평등한 전북을 이루기 위해 전북도의회에서도 균형감 있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국주영은 의장은 전북도의회 최초 여성 의장이며, 현재 전국 광역의회 유일한 여성 의장이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