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 알카라스, BNP파리바 4강…우승 하면 ‘No1’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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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의 테니스 '신성' 카를로스 알카라스(세계2위·스페인)가 시즌 첫 ATP(남자프로네티스) 마스터스 1000 대회인 BNP 파리바 오픈 첫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알카라스가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20일자 ATP 단식 랭킹에서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를 밀어내고 다시 1위에 복귀한다.
톱10 상대 전적 13승9패를 기록 중인 알카라스가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ATP 마스터스 대회에서 최소 3번 우승한 두 번째 10대 선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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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라스는 16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인디안 웰스에서 열린 단식 준준결승에서 난적 펠릭스 오제 알리아심(10위·캐나다)을 세트 스코어 2-0(6-4, 6-4)으로 물리쳤다.
알카라스는 알리아심과의 4번째 맞대결에서 처음 승리하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준결승에 진출했다. 지난해에는 라파엘 나달(9위·스페인)에게 패해 결승 진출 실패.
알카라스의 다음 상대는 야닉 시너(13위·이탈리아)다. 지금껏 4번 만나 2승2패로 호각세다. 지난 US오픈 8강에서 5세트 접전 끝에 알카라스가 승리한 뒤 결국 생애 첫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품었다.
시너는 8강에서 지난해 우승자 테일러 프리츠(5위·미국)를 꺾고 4강 한 자리를 차지했다.
만약 알카라스가 결승에 진출하면 다닐 메드베데프(6위·러시아) 또는 홈 코트의 프랜시스 티아포(16위·미국)를 넘어야 왕좌에 오른다. 상대전적은 메드베데프에 0승1패로 열세, 티아포와는 1승1패로 팽팽하다.
톱10 상대 전적 13승9패를 기록 중인 알카라스가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ATP 마스터스 대회에서 최소 3번 우승한 두 번째 10대 선수가 된다. 그는 지난해 마이애미 오픈과 무투아 마드리드 오픈에서 우승 한 바 있다. 이 부문 1위는 나달로 그는 10대 때 6차례 ATP 마스터스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알카라스는 5월 5일 20세가 된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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