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학교상담실 환경개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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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은 심리·정서적 위기 학생 조기 발견과 체계적 지원을 위해 학교상담실(위클래스) 구축 및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초·중·고 50개교에 학교당 300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 기준은 학교상담실 미구축 학교를 우선 선정하고, 상담실은 있으나 위클래스 구축지원비를 받지 않은 학교, 위클래스 구축 후 5년 이상 지난 학교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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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교육청은 심리·정서적 위기 학생 조기 발견과 체계적 지원을 위해 학교상담실(위클래스) 구축 및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초·중·고 50개교에 학교당 30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학교는 신청계획서 등을 작성해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전북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기준은 학교상담실 미구축 학교를 우선 선정하고, 상담실은 있으나 위클래스 구축지원비를 받지 않은 학교, 위클래스 구축 후 5년 이상 지난 학교 등의 순이다.
선정 결과는 현장 실사를 포함한 서류심사를 거쳐 4월 말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심리를 고려해 안정성, 심미성, 융통성, 연계성을 갖춘 학교상담실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학교 내 학생들이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학교상담실을 만들어 상담을 활성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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