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명소 판테온 유료화…입장료로 '약 7천 원'
문별님 작가 2023. 3. 17. 14:50
[EBS 뉴스12]
이탈리아 문화부와 교회 당국이, 로마의 관광명소인 판테온의 방문객에게 5유로, 약 7천 원의 입장료를 부과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유료화를 추진한 이탈리아 문화부는 판테온의 유지·보수와 운영비를 고려할 때 유료화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판테온은 고대 로마의 신들에게 바치는 신전으로 건축됐다가, 7세기 초 가톨릭 성당으로 용도가 변경된 곳으로, 매년 관광객 600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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