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희망복지지원단 출범 10주년…우수사례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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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희망복지지원단 출범 10주년 기념으로 '통합사례관리사업' 우수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남구 희망복지지원단은 10년간 복지 위기가구 3천900명에게 통합사례관리를 하면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2만9천175건 연계했다.
통합사례관리는 지역 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해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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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남구는 희망복지지원단 출범 10주년 기념으로 '통합사례관리사업' 우수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남구 희망복지지원단은 2012년 복지 현장 문제 해결과 주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출범했다.
이후 동 주민센터 기능을 복지 중심으로 전환하는 '동 복지 허브화'를 추진했다.
또 2016년 신정1동과 달동을 시작으로, 2020년 울산 5개 구·군 중 처음으로 14개 모든 동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팀'을 설치했다.
남구 희망복지지원단은 10년간 복지 위기가구 3천900명에게 통합사례관리를 하면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2만9천175건 연계했다.
남구는 이를 토대로 사례집을 발간해 14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 기관, 시교육청 등에 배부했다.
통합사례관리는 지역 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해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구는 통합사례관리사 6명이 동 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협업해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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