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CN-235 위성통신장비 설치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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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은 CN-235 해상순찰 항공기 제작사인 인도네시아 국영항공 우주업체(PTDI)항공기 제작사 간 항공기 임무 능력 향상 및 비행운용 협력 체계 강화 등을 위한 상반기 정례회의를 인도네시아(반둥)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천식 항공과장은"특히 원거리 해상상황 발생 시 실시간 항공정보 획득 제한으로 CN-235 항공기에 위성통신장비 설치를 통해 현장 상황지휘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이를 위해 제작사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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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해양경찰청은 CN-235 해상순찰 항공기 제작사인 인도네시아 국영항공 우주업체(PTDI)항공기 제작사 간 항공기 임무 능력 향상 및 비행운용 협력 체계 강화 등을 위한 상반기 정례회의를 인도네시아(반둥)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지난 2011년부터 CN-235 항공기를 도입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총 4대를 운용 중이며 해양경찰 주력 비행기로써 해상순찰, 불법조업 감시, 인명구조와 조명탄 투하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정례회의는 위성통신장비 설치관련 협의, 레이다 확보 방안, 항공기 정기점검 기술 검토, 기술회보(교범) 개정 검토 등 항공기 운용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 등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또 회의에서 제작사 보유 레이다 안테나 무상지원, 기술회보 등 각종 교범 개정, 열상장비 호환 가능성 등 항공기 성능개선을 위한 지원 방안을 합의했다.
이천식 항공과장은“특히 원거리 해상상황 발생 시 실시간 항공정보 획득 제한으로 CN-235 항공기에 위성통신장비 설치를 통해 현장 상황지휘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이를 위해 제작사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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