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ICC JEJU, 개관 20주년 기념 재즈콘서트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는 개관 20주년을 맞아 오는 21일 오후 6시 ICC JEJU 오션뷰에서 재즈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중문의 봄밤, Jazz, 제주에서 설레나 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감성 재즈밴드 김한얼 트리오와 보컬 이다운이 출연한다.

뉴욕에서 공부하고 제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재즈 피아니스트 김한얼의 김한얼 트리오는 베이스 원현조, 드럼 김소희로 구성됐다. 동양적이면서도 신선한 느낌을 주는 재즈 연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공연은 무료다.

◇'2023 제주 마이스(MICE) 설명회' 개최

제주컨벤션뷰로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는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2023 제주 마이스(MICE) 설명회'를 ICC JEJU 등에서 공동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한국항공우주학회, 대한전기학회 등 총 13개 학회, 13명의 사무국장을 총청해 코로나19를 보내며 달라진 제주 마이스 여건과 인프라, 지원제도 등을 소개한다.

또 ICC JEJU와 신규 호텔, 유니크베뉴((unique venue) 등의 현장답사도 예정돼있다.

변덕승 제주컨벤션뷰로 이사장(도 관광교류국장 겸직)은 "마이스 유치를 위해 지자체 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제주가 더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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