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구지역 건설현장 불법행위 관련 노조 사무실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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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른바 '건폭'의 불법행위에 엄정 대처를 밝힌 가운데 대구지역 노조 사무실들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17일 경찰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오전부터 건설노조 사무실들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노조 간부가 공사 현장에서 노조원 채용을 강요하거나, 관리비 등의 명목으로 돈을 뜯는 등 불법행위와 관련한 증거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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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정부가 이른바 '건폭'의 불법행위에 엄정 대처를 밝힌 가운데 대구지역 노조 사무실들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17일 경찰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오전부터 건설노조 사무실들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노조 간부가 공사 현장에서 노조원 채용을 강요하거나, 관리비 등의 명목으로 돈을 뜯는 등 불법행위와 관련한 증거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한노총(한국노총) 쪽인 것으로 알고 있다. 압수수색은 하고 있지만 관련 구체 내용 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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