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제1회 '명인·명장'에 최해완 도예작가 선정

의성=황재윤 기자 2023. 3. 1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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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이 제1회 '의성 명인·명장' 도자기 분야 최해완 작가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최해완 작가는 전통 도자기 기법인 분청자기 기법을 주로 사용, 의성지역의 풍경과 연꽃, 물고기를 활용한 작품활동에 대해 심사위원들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 최초 명장인 최해완 작가에게 축하의 인사말을 전해 앞으로 의성 예술 발전을 위해 작가의 끊임없는 창작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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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제1회 '의성 명인·명장' 심의회를 하고 있다. 군은 제1호 '의성 명인·명장'에 최해완 작가를 선정했다./사진제공=경북 의성군

경북 의성군이 제1회 '의성 명인·명장' 도자기 분야 최해완 작가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최해완 작가는 전통 도자기 기법인 분청자기 기법을 주로 사용, 의성지역의 풍경과 연꽃, 물고기를 활용한 작품활동에 대해 심사위원들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 작가는 "영광스러운 의성군 명장에 최초로 지정받아 그동안 작품활동에 대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의성 명장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의성에서 후진양성과 문화 홍보, 예술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 최초 명장인 최해완 작가에게 축하의 인사말을 전해 앞으로 의성 예술 발전을 위해 작가의 끊임없는 창작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의 '의성 명인·명장'은 수십년 간 의성 문화예술 진흥에 힘써온 문화예술인들의 자긍심 함양을 위해 명인·명장 조례를 2022년 제정한 이후 올해 처음으로 '의성 명인명장 심의회'를 갖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1호를 선정했다.

의성=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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