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변호사’ 김지연X신동미, 치밀한 복수 분투기 예고

김명미 2023. 3. 1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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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연과 신동미가 나라와 백성을 위한 복수를 시작한다.

3월 31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 극본 최진영/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 측은 17일(오늘) 김지연(이연주 역)과 신동미(홍 씨 역)의 관계를 엿볼 수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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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김지연과 신동미가 나라와 백성을 위한 복수를 시작한다.

3월 31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 극본 최진영/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 측은 17일(오늘) 김지연(이연주 역)과 신동미(홍 씨 역)의 관계를 엿볼 수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김지연과 신동미는 찰떡같이 붙어 다니며 일거수일투족을 함께 하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조선변호사’에서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치밀한 복수극을 벌인다고 해, 이들이 벌일 계략이 기대된다.

김지연이 맡은 이연주는 마포나루에 ‘소원각’을 열어 나루터를 오가는 사람들에게 먹을 것, 잠잘 곳 등을 제공하고, 돈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저금리 대출을 해주며 백성들과 함께 생활한다. 그녀는 자신의 복수를 위해 공주라는 신분을 숨긴 채, 소원각에서는 홍 씨의 여종으로 남아 극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 예정이다.

신동미는 이연주의 조력자 홍 씨로 분한다. 홍 씨는 이연주의 유모이지만 그녀를 위해 소원각의 객주인으로, 궁궐에서는 상궁으로 물심양면 돕는다. 이연주를 위해서라면 목숨도 바칠 수 있다는 홍 씨가 이연주의 곁에서 고군분투, 어떤 일들을 벌이게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와 관련 ‘조선변호사’ 제작진은 “김지연과 신동미는 각자가 맡은 개성 강한 캐릭터를 통해 끈끈한 케미를 드러내는 등 극의 활력을 가져다 줄 전망이다. 두 사람이 벌일 복수의 시작과 끝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사진=MBC)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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