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센, 내부회계관리시스템 시장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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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그룹 계열사 굿센이 내부회계관리시스템(MicroICM), 모집단관리시스템(MicroPOMS), 상시모니터링시스템(MicroEWS) 등 내부회계관리시스템 시장 독주체제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新외감법에 따라 기업은 회계 투명성 강화를 위해 자산규모에 따라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도입, 표준감사시간제 도입,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외부감사 의무화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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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그룹 계열사 굿센이 내부회계관리시스템(MicroICM), 모집단관리시스템(MicroPOMS), 상시모니터링시스템(MicroEWS) 등 내부회계관리시스템 시장 독주체제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新외감법에 따라 기업은 회계 투명성 강화를 위해 자산규모에 따라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도입, 표준감사시간제 도입,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외부감사 의무화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굿센은 2019년 개별(별도) 내부회계관리 시스템(MicroICM)을 출시했다. 551개 기업이 구축, 설계 및 운영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평가결과를 감사법인에 제출, 감사에 활용하고 있다. 시장 점유율은 약 68%에 이른다.
2022년에는 연결내부회계관리시스템을 출시, GS그룹을 시작으로 LG유플러스 등 14개 고객사에 구축했다. 169개 종속법인(자회사, 해외지사 포함)이 연결내부회계관리시스템을 사용 중이다.
굿센은 전문가 부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기업을 위해 고객서비스팀을 운영하고 있다. 시스템 문의뿐만 아니라 평가 준비, 설계, 운영평가를 지원해 각 기업이 내부회계관리제도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연정 굿센 대표는 “2021~2022년에는 대규모 회계부정 사건이 많았던 한 해로, 각 기업은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관리감독 강화 등 투자가 필요하다”며 “사고 발생 시 2025년부터 의무공시인 ESG 평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내부회계관리솔루션을 도입하는 것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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