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작은도서관 활성화 나선다…예산 2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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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김성제 시장)가 올해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2억원 예산을 지원한다.
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를 대상으로 '2023년 작은도서관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작은도서관이 책과 사람이 만나 삶을 나누는 소통의 공간이자 배움의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 모두가 풍요로운 독서문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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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를 대상으로 '2023년 작은도서관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설명회에서는 2023년 작은도서관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작은도서관 운영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시는 올해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전년대비 26% 인상된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현재 관내 사립 작은도서관은 31개소가 운영 중이며, 작은도서관 보조금 지원 사업은 ▲사립 작은도서관 육성 및 독서환경 조성 ▲아이돌봄 독서문화프로그램 ▲무더위·혹한기 쉼터 운영 ▲특성화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작은도서관 실태조사 및 운영 평가 ▲작은도서관학교 운영 ▲자원활동가 활동비 지원 ▲작은책드림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시민 모두가 행복한 문화·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사립 작은도서관을 확대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작은도서관이 책과 사람이 만나 삶을 나누는 소통의 공간이자 배움의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 모두가 풍요로운 독서문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의왕=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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