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올랜도 추격 뿌리치고 3연패 탈출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2023. 3. 1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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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피닉스 선즈가 연패에서 벗어났다.

피닉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풋프린트센터에서 열린 올랜도 매직과 홈경기에서 116-113으로 이겼다.

아홉 번의 동점과 여섯 번의 역전을 주고받았다.

후반에는 리드를 내주지 않았지만, 12점차 이상 달아나지 못하며 불안한 리드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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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피닉스 선즈가 연패에서 벗어났다.

피닉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풋프린트센터에서 열린 올랜도 매직과 홈경기에서 116-113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피닉스는 3연패에서 벗어났다. 케빈 듀란트 부상 이탈 이후 2승 3패 기록하며 38승 32패 기록했다.

피닉스가 3연패에서 벗어났다. 사진(美 피닉스)=ⓒAFPBBNews = News1
최종 점수에서 알 수 있듯 쉬운 승부는 아니었다. 아홉 번의 동점과 여섯 번의 역전을 주고받았다.

후반에는 리드를 내주지 않았지만, 12점차 이상 달아나지 못하며 불안한 리드를 이어갔다.

종료 5분 6초를 남기고 조시 오코지의 3점슛으로 104-101로 앞서간 이후 계속 리드를 내주지 않으며 승리를 가져갔다.

데빈 부커가 19득점, 디안드레 에이튼이 16득점 7리바운드, 크리스 폴이 16득점 7어시스트, 오코지가 15득점 기록하며 고르게 활약했다. 벤치에서는 카메론 페인이 18득점을 올렸다.

올랜도는 이날 패배로 28승 42패 기록했다. 야투 성공률 50%(43/86)로 준수했으나 3점라인 바깥에서 28.6%(8/28)에 그쳤다.

19개 턴오버로 17점을 허용, 14개 턴오버로 9점을 내준 상대와 대조를 이뤘다.

마켈레 펄츠가 25득점, 파올로 밴케로가 18득점, 프란츠 바그너가 16득점 10리바운드, 웬델 카터 주니어가 16득점을 기록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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