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GSW, 앤서니 램과 정식 계약... 플레이오프 뛴다

이규빈 2023. 3. 1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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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쏠한 활약으로 골든스테이트의 활력소가 된 앤서니 램이 정식 계약을 따냈다.

현지 매체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17일(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램의 계약을 투웨이 계약에서 정식 계약으로 전환했다"라고 전했다.

골든스테이트는 레스터 퀴노네스의 10일 계약이 만료되며 로스터 인원이 14명으로 줄었고 투웨이 선수였던 램이 50경기, 타이 제롬이 44경기를 출전했기 때문에 두 선수 중 한 명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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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쏠쏠한 활약으로 골든스테이트의 활력소가 된 앤서니 램이 정식 계약을 따냈다.

현지 매체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17일(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램의 계약을 투웨이 계약에서 정식 계약으로 전환했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램은 잔여 정규시즌 경기와 플레이오프 경기에 뛸 수 있게 됐다.

NBA 규정상 투웨이 계약을 맺은 선수는 15인 로스터를 운영한다면 두 선수를 합쳐서 100경기, 15인 로스터가 아닐 경우 최대 90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골든스테이트는 레스터 퀴노네스의 10일 계약이 만료되며 로스터 인원이 14명으로 줄었고 투웨이 선수였던 램이 50경기, 타이 제롬이 44경기를 출전했기 때문에 두 선수 중 한 명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골든스테이트의 선택은 램이었다. 램은 이번 시즌 50경기에 출전하여 평균 7점 3.4리바운드 1.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시즌 내내 쏠쏠한 활약을 펼친 램은 궂은일과 높은 BQ로 골든스테이트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램은 드레이먼드 그린과 앤드류 위긴스가 부상으로 빠질 때 활약하며 두 선수의 공백을 메웠다.

최근 골든스테이트의 주전 포워드 위긴스가 개인 사정으로 11경기 연속으로 결장하고 있고, 복귀 시점도 미정인 상황이다. 이렇다 보니 골든스테이트는 포워드 포지션의 깊이를 위해 램과 계약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2020년 NBA 드래프트에서 NBA 팀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며 G리그를 전전한 램은 마침내 NBA 정식 계약을 따내며 팀에 정착하게 됐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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