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돈트리움, 국내 돼지사육농가 최초 ISO 인증

강미영 기자 2023. 3. 1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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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구룡리에 위치한 돈트리움농장이 국내 돼지사육농가 최초로 국제 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ISO 9001과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남기석 돈트리움 대표는 "ISO인증 획득은 축산업도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끊임없이 도전과 노력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알리는 청신호가 될 것"이라며 "소비자 요구에 맞는 우수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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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 9001·14001 획득
돈트리움 농장 전경.(함양군 제공)

(함양=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함양군은 구룡리에 위치한 돈트리움농장이 국내 돼지사육농가 최초로 국제 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ISO 9001과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ISO 9001’은 품질경영시스템, ‘ISO 14001’은 환경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규격이다.

이는 기업이 국제 품질관리 규정들을 준수하고 자연친화적인 공정을 거쳐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안정적인 생산시스템을 갖췄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한다.

돈트리움농장은 질병차단, 엄격한 사양관리로 지난해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한돈부문 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남기석 돈트리움 대표는 “ISO인증 획득은 축산업도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끊임없이 도전과 노력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알리는 청신호가 될 것”이라며 “소비자 요구에 맞는 우수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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